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08:48
게임

강동신, ‘뿌요뿌요 챔피언스’ 은메달...화제의 ’문호준 닮은 꼴‘ 일본 신동 금메달 [나고야 AG]

기사입력 2026.09.26 12: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서 강동신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26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뿌요뿌요 챔피언스' 경기가 진행됐다.

8강 전부터 펼쳐진 '뿌요뿌요 챔피언스'. 대한민국 강동신 선수와 인도의 파르토쉬 선수가 맞붙었다.

경기 돌입 이후 빠르게 3연승을 가져간 강동신. 네 번째 경기는 다소 위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였으나, 10연쇄 이상의 연쇄를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를 가져갔다. 

다섯 번째 경기도 무난하게 가져간 강동신. 5대0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빠르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모든 8강 경기가 마무리된 결과, 일본의 구리하라 유키, 태국의 웡키타쿤, 대만의 궈 쯔앙, 대한민국의 강동신이 4강에 올랐다. 

강동신의 경기에 앞서 일본의 구리하라 유키와 태국의 웡키타쿤이 4강에서 맞붙었다. 이 경기에선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과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신동 구리하라 유키가 그 화제성대로 뛰어난 연쇄 능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19판 10선승제인 경기에서 단숨에 8연승을 거둔 구리하라 유키. 태국의 웡키타쿤도 저력을 발휘해 9번째 경기에선 승리를 가져갔으나, 이후 구리하라 유키가 다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진 강동신의 준결승전. 그는 대만 궈쯔앙과 홍콩 유윙림의 8강 대결 승자인 궈쯔앙과 만났다.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5경기 기준 궈쯔앙이 2대3으로 앞서간 것. 그러나 강동신이 이후 2연승을 거둬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 성공 이후 기세를 올려 7승까지 쌓은 강동신. 이후 그는 연승을 이어가며 10대3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진 결승전. 강동신과 구리하라 유키가 금메달을 두고 맞붙었다.

세팅을 마친 이후 경기에 돌입한 두 선수. 강동신이 선취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 15연쇄를 해내며 2경기를 가져간 구리하라 유키. 이후 그는 연속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5경기 기준 5대1로 앞서갔다.

강동신도 한번 반격을 잘했으나, 경기는 계속 구리하라 유키의 흐름. 그는 10경기 기준 8대2로 앞서가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이후 11, 12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한 구리하라 유키. 10대2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화제의 신동임을 입증했다.

아쉽게 결승에서 패배한 강동신. 그러나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소중한 메달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