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안선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추석을 맞아 요양원에 있는 치매 어머니와 외출에 나섰다. 하루 동안 어머니를 모신 안선영은 "힘들고 피곤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겨우 하루 모시고 다니는데도 왜 이렇게 힘들고 피곤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추석을 맞아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외출에 나선 안선영은 "오늘 엄마한테 짜증 두 번이나 내버림"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앞서 안선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집에서 모셨던 엄마는 인지 장애가 너무 심해져서 요양원을 가시게 됐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어머니를 돌보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안선영은 "너무 절망적이었다"며 "엄마를 저주처럼 여겼던 시절에 비해 지금은 엄마를 용서하게 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철들라면 멀었나 보오"라며 어머니에게 짜증을 냈던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한편, 1976년생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바로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안선영 계정, 유튜브 '안선영의 이중생활'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