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야노시호'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사춘기 시절 한 달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간사이 동생 츠키랑 도쿄 회동 (ft. 노래방, 도쿄 1등 몬자야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같은 일본 오사카 출신인 걸그룹 빌리 멤버 츠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야노시호'
오사카 출신인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오사카 특유의 손가락 '빵' 모션을 선보였다. 이에 츠키는 총에 맞은 듯한 리액션을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츠키의 사춘기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츠키는 "사춘기가 한참 늦게 찾아왔다. 중학생 때부터 엄마의 완벽주의가 계속돼서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폭발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야노시호'
이어 "그래서 한 달 동안 방에서 안 나왔다"며 당시 자신의 상태를 직접 '히키코모리'라고 표현했다.
츠키는 한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 일본으로 돌아왔을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너 괜찮아? 이렇게 살아도 돼?'라고 말하니까 빵 터져버렸다"며 "그때 처음으로 방황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야노시호'
당시츠키는 "엄마가 일하러 가면 나와서 씻고 밥 먹고, 다시 엄마가 오면 방으로 들어갔다. 한 달간 학교도 안 갔다"며 가족과 거리를 두고 지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후 어머니의 사과를 계기로 마음을 열었다. 츠키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어머니와 화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츠키가 속한 그룹 빌리는 최근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를 발매했다.
사진 = 유튜브 '야노시호'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