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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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cm 황서현, 40년 만에 韓 체조 평균대 '깜짝 우승'…한국 선수단 11번째 금메달리스트 됐다.

기사입력 2026.09.25 16:46 / 기사수정 2026.09.25 16:48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황서현(17·인천체고)이 깜짝 낭보를 전했다.

한국 체조에 40년 만의 여자 평균대 아시안게임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승에서 14.700점을 받아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체조가 아시안게임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서선앵 이후 처음이다.

금메달 넘어 전체 메달을 합해서도 40년 만이다. 한국은 서울 대회에서 서선앵에 이어 한경임이 동메달을 따냈으나 이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황서현의 키는 133.8cm다.

체조에선 작은 체구가 이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황서현이 평균대에서 이를 잘 살려 금빛 낭보를 전했다.

한국 기계체조는 이번 대회에서 도마 여서정에 이어 평균대 황서현까지 금메달 2개를 여자부에서만 일궈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은 황서현이 우승하면서 11번째 금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대한체육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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