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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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돌아왔다! '마법 프리킥 환상골' 폭발…차범근까지 단 1골→모레노 감독 데뷔전 에콰도르 3-0 완파 [현장리뷰]

기사입력 2026.09.24 22:01 / 기사수정 2026.09.24 22:01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추석 연휴에 관중 3만3953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삼성 출신인 오현규는 빅버드에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추가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이동경은 후반전에 손흥민과 교체되자마자 1분 만에 쐐기골을 넣었다.

이날 후반전에만 3골이 나오면서 모레노 감독은 자신의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기분 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한국은 4-4-2 전형을 내세웠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조현택, 김민재, 이한범, 설영우가 백4를 구성했다. 중원은 송민규, 이재성, 박진섭, 정승원이 맡았고, 최전방 투톱 라인에 오현규와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에콰도르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에르난 갈린데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잭슨 포로소, 윌리안 파초, 앙헬로 프레시아도가 백4를 형성했다. 3선은 알란 프랑코와 페드로 비테가 지켰고, 2선에 닐손 앙굴로, 존 예보아, 케니 아로요가 배치. 최전방에서 조르디 카이세도가 한국 골문을 노렸다.

전반 10분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로 반칙을 이끌어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손흥민을 막는 과정에서 수비수 포로소는 경고까지 받았다. 이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섰는데, 손흥민의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박스 밖에서 정승원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손흥민의 이번 슈팅은 살짝 골대 옆으로 향하면서 에콰도르의 골킥으로 이어졌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전반 31분 조현택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점프한 상황에서 카이세도가 뒤늦게 달려와 경합을 시도했는데, 이로 인해 그대로 등부터 그라운드에 떨어져 큰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조현택은 치료를 받고 일어나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전 정규시간 종료를 앞두고 신경전도 발생했다. 이한범이 프리킥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하자 앙굴로가 바로 앞에서 이를 방해했다.

이후 두 선수는 어깨를 부딪히며 신경전을 벌였고, 이한범은 앙굴로의 얼굴에 손을 댔다. 앙굴로는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주심은 이한범에게 경고를 줬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 세트피스로 이날 경기 첫 번째 유효슈팅을 만들어 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프리킥 상황에서 정승원이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김민재가 크로스를 머리에 맞히는 데 성공했지만, 김민재의 헤더 슈팅은 갈린데스 골키퍼 손에 잡혔다.

이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한국은 전반전 공 점유율 55%를 기록하고 슈팅 4개(유효슈팅 1개)를 시도했다. 에콰도르는 공 점유율 45%를 기록했고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후반전부터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현규가 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한국에 리드를 안겼을 뿐만 아니라 모레노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후반 9분 김민재의 패스를 송민규가 앞으로 살짝 밀어 오현규에게 전달했다. 오현규는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슈팅이 포로소의 다리를 맞고 살짝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선제골로 오현규는 A매치 통산 8호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6월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이후 처음으로 A매치에서 골맛을 봤다.

흐름을 탄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의 추가골까지 더해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마법 같은 프리킥 골이었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크로스가 아닌 직접 슈팅을 택했다.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은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손흥민도 이날 골맛을 보면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 전 감독(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2-0으로 앞서 가기 시작한 한국은 후반 20분 교체 카드 4장을 사용했다. 박진섭, 조현택, 이한범, 정승원이 빠지고 황희찬, 김태현, 김봉수, 이태석이 투입됐다.

후반 25분 한국은 김승규 덕에 자책골 위기를 넘겼다. 김승규가 막은 슈팅이 골대 인근에 있던 설영우 몸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갈 뻔했는데, 김승규가 공이 라인을 넘기 전에 빠르게 잡아냈다.
 
후반 30분 한국은 선수 3명을 추가로 바꿨다. 김민재, 오현규, 송민규를 불러들이고, 조위제, 오세훈, 김민수가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김민수는 이날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생애 첫 A매치에 출전했다. 후반 40분엔 손흥민이 이동경과 교체됐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후반 9분 오현규의 선제골, 후반 13분 손흥민의 프리킥 추가골, 후반 41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마법 같은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7호골을 달성해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과의 격차를 단 한 골로 좁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이동경은 교체 투입된 지 불과 1분 만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1분 김봉수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은 박스 안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A매치 통산 5호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이 4분 주어진 가운데 한국은 3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3-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수원월드컵경기장, 고아라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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