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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아 아직 거기 있지?' 6연승 도전 롯데, 나승엽 DH+한태양 2B 선발…마지막 잠실 엘롯라시코 라인업 공개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9.24 15:17 / 기사수정 2026.09.24 15:17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부산 북항 친수공항 수로에 상어 '부캉이'가 나타난 뒤 롯데 자이언츠가 5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롯데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엘롯라시코에서 6연승 도전과 함께 또 매서운 고춧가루를 뿌릴 기세다.

롯데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치른다.

롯데는 최근 5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58승2무71패로 리그 8위에 위치했다. 7위 SSG 랜더스와 0.5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롯데는 이번 주중 대전 한화 이글스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왔다.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박세웅이 긴 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팀 타선이 적재적소에서 터지며 인상적인 투타 경기력을 선보였다. 

롯데는 24일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치열한 선두권 싸움을 펼치는 LG에 고춧가루를 뿌리고자 하는 롯데는 선발 마운드에 엘빈 로드리게스를 올린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24일 LG전에서 황성빈(중견수)~나승엽(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1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한태양(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LG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와 상대한다. 

롯데는 전날 한화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해 지명타자 자리에 노진혁이 아닌 나승엽을 넣었다. 1루수 자리에 고승민을 넣은 가운데 한태양이 2루수 선발 출전 기회를 새로 얻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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