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4:10
연예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프러포즈 후 돌변한 ♥김지석에 결국 눈물

기사입력 2026.09.23 16:22

사진 =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스틸컷
사진 =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이민정이 자신을 차갑게 밀어내는 김지석에 이어 이현진의 냉정한 태도까지 마주하며 눈물을 쏟는다.

23일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 11회에서는 백미영(이민정 분)이 갑작스럽게 달라진 지원호(김지석)의 태도에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백미영은 3년 전 유산 이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됐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지원호의 두 번째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그러나 지원호는 이후 두 사람의 유산을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자신에게 마음을 품고 있던 강경태(정의제)가 백미영이 복용하던 한약을 바꿔치기해 유산을 유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진실을 알지 못하는 백미영은 자신을 대하는 지원호의 태도가 하루아침에 달라지자 당황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시 프러포즈하며 관계 회복을 원했던 지원호가 돌연 날 선 말로 자신을 밀어내기 시작하기 때문.

지원호가 백미영에게 진실을 털어놓지 못하는 데에는 죄책감이 자리하고 있다. 자신을 향한 강경태의 감정 때문에 백미영이 아이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이를 차마 밝히지 못한 채 오히려 모진 말로 거리를 두려 한다.

믿고 있던 사람의 배신 앞에 선 지원호의 선택이 극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회사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지원호로부터 회사와 관련된 예상 밖의 말을 들은 백미영은 캘빈(이현진)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그래, 이혼하자' 김지석
'그래, 이혼하자' 김지석


하지만 그동안 백미영의 편에 서왔던 캘빈마저 이전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 백미영의 간절한 부탁에도 냉정하게 선을 그으며 사업가로서 단호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남편에 이어 캘빈에게까지 외면당한 백미영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회사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마주한 뒤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이혼을 앞둔 백미영이 눈물을 쏟게 만든 뜻밖의 인물은 누구일지, 또한 3년 전 유산의 진실을 모르는 그가 지원호와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 11회는 23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4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 캔버스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