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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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어머님한테"…잘못 없어도 며느리가 사과하라는 남편, 결국 이동건도 손절 (이숙캠)

기사입력 2026.09.18 05:56

윤재연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남의 편 부부' 남편이 잘못이 없더라도 며느리가 시모에게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혀 이동건을 당황하게 했다.

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24기 '남의 편 부부'의 아내 측 가사조사와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 측 가사조사에서는 시모와의 고부갈등이 드러났다. 아내는 중간에서 중재하지 못하는 남편에 불만을 표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아내는 "난 10년 동안 오빠가 내 편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그냥 남의 편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의 구시대적인 발언들이 잇따라 공개됐다. 아내가 시모에게 사과 문자 보냈던 것을 알고 있냐고 묻자, 남편은 "안다. 그런데 더 했어야 한다. 나는 전통적이고 옛날 사람이다. 며느리 입장에서 가서 찾아가서 어떻게 해서든 풀어야 하는 게 내 생각이다"라고 했다.

남편은 "잘못을 안 했다고 느껴졌어도 그냥 가서 해야하는 게 꼰대적인 입장이다"라고 덧붙엿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남편은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사실은 제가 보수적일 수도 있는데 옛날 같으면 생각도 못할 일 아니냐. 감히 어머님한테 이런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건은 남편 측 조사관임에도 "옛날이 아니지 않냐"며 조용히 일침했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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