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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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존심 짓밟던 아내, '고부갈등' 반전 있었다…"시모가 엄마 없다 생각하라고" (이숙캠)

기사입력 2026.09.17 22:09 / 기사수정 2026.09.17 22:09

윤재연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남의 편 부부' 아내가 시모와의 고부갈등을 털어놨다. 남편은 시모와 아내 사이에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24기 '남의 편 부부'의 아내 측 가사조사와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앞서 남편 측 가사조사에서는 사업을 고전하며 대리운전까지 나선 남편을 향한 아내의 날카로운 언행이 공개된 바 있다. 아내는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들을 내뱉으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아내 측 가사조사가 공개되자 상황은 반전됐다. 아내는 시모와의 고부갈등이 심각함을 토로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아내는 처음에는 시모와 잘 지내보려 했으나, 결혼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발생한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아내에 따르면 추석에 친정 식구들과의 여행 일정이 잡혀 시모에게 양해를 구했으나, 시모는 남편에게 전화해 "엄마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고 했다고. 아내는 수화기 너머로 들린 문장이 충격이었다며 "이게 이렇게까지 화날 일인가 싶었는데 결혼 1년 차였고 잘 지내고 싶으니 사과했다"고 했다. 

아내의 사과 이후에도 시모는 식당으로 부부를 불러 4시간 동안 자신의 결혼 생활에 관해 하소연했다고 한다. 

아내는 "남편은 화장실 간다, 담배 피운다고 하면서 계속 왔다갔다했다. 가끔 들어와서 리액션 한 번씩 했다. 집에 갈 때 너무 벙찐 거다. 황당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남편도 민망해했다"고 회상했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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