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가 유산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은퇴 후 사업기로 변신한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 씨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내가 그때 마음이 다가가면 밀어내더라. 그걸 한 10년동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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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씨는 당시에 대해 "'사귀어야지' 이런 마음이 있진 않았다. 많은 팬들 중 한 명이었는데 가볍게 안부인사 하다가 '오빠 저 이제 몇살인 줄 알아요?'라고 물었더니 '너 왜 시집 안 가냐?'라고 하더라. '그럼 오빠는 왜 장가 안 가요?'라고 물었는데 '현선이가 나한테 시집 오면 공주님처럼 대해주겠다'고 해서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흘러가듯이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양준혁은 딸 이재 양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며 "아내가 시험관을 했다. 안 그랬으면 애 못 가졌을 수도 있다. 처음에는 쌍둥이였는데 한 아이는 지워졌고 이재만 태어났다. 그래서 더 소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박현선과 결혼해 2024년 55세의 나이에 딸 이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