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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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고통받는 박위, 또 소환…원샷한솔 두고 티파니 영과 태도 비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7 19:02 / 기사수정 2026.09.17 19:02

원샷한솔 유튜브
원샷한솔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튜버 박위가 또 소환됐다. 이번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본명 김한솔)을 대하는 태도로 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과의 비교 대상이 됐다.

박위 논란은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달 14일 박위는 KTX에서 하차하던 중 경사로를 밟아 지지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뒤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회복무요원이 거듭 사과를 했음에도 박위는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에 CCTV 영상을 그대로 공개한 것은 과도한 행위라는 지적이 이어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결국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박위의 과거 태도들이 파묘되면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지난 2022년 원샷한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던 영상이 끌올 되면서 박위가 다시 한 번 소환됐다.

당시 영상에는 원샷한솔과 박위가 만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위는 원샷한솔이 휠체어를 능숙하게 밀어주자 "내가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너는 지금 안 보이는데 이게 가능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원샷한솔이 고기를 제대로 자르지 못하자 "내가 진짜 인정할게. 너 주작 아닌 거 인정할게"라면서 "갑자기 화나려 한다"고 반응했다.

박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해당 영상에 "한솔아, 너 솔직히 보이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위가 원샷한솔을 대하는 태도가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원샷한솔 계정
원샷한솔 계정


이 가운데 원샷한솔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 티파니 영에 대한 미담글을 남겼고, 자연스럽게 박위는 비교 대상이 됐다.

원샷한솔은 자신의 계정에 티파니 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토리네로 찾아와주신 귀하신 손님. 처음 만나자마자 팔꿈치를 잡게 해주시며 시각장애인 안내 보행을 알고 계셔서 놀랐습니다"라고 티파니 영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음료수 캔의 점자가 음료라고만 써있는 것에도, 버스가 말을 하지 않아 시각장애인이 타기 어렵다는 것에도 같이 공감하며 너무나 유쾌하게 반응을 해주셨다"고 미담을 이어갔다.

한 달 전 KTX 낙상 사고 영상 공개로 시작된 박위를 둘러싼 논란은 과거 영상까지 재조명되며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여기에 원샷한솔을 대하는 티파니 영의 세심한 배려가 알려지면서 박위의 과거 언행이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

이미 한 차례 사과까지 전했지만 과거 발언과 행동이 잇따라 소환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 박위.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부정적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원샷한솔 유튜브, 계정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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