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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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16년 전 이준에 먼저 말 건 이유..."정 붙일 연예인 없었다, 다 무서워" (현무로드)

기사입력 2026.09.17 15:58 / 기사수정 2026.09.17 15:58

정연주 기자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전현무와 이준이 16년 전 '스타 골든벨'에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당시 이준에게 먼저 말을 걸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정 붙일 연예인이 없었다. 다 무섭기만 하고"라고 고백했다. 같은 헤어숍을 다닌다는 공통점으로 먼저 말을 건 것이 시작이었던 두 사람의 인연은 16년이 지나 다낭 여행으로 이어진 셈이다.

20일 첫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만나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다.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날 다낭에 먼저 도착한 전현무는 현지인들로 가득한 야시장에서 홀로 낭만을 즐긴다.

이준과 상봉한 가운데, 이준은 현지인들 사이에 완벽하게 녹아든 전현무를 한눈에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겨우 전현무를 발견한 이준은 "위화감이 아예 없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 역시 "베트남 아저씨 같지?"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이에 이준은 "여기서 보니까 이상해"라며 타국에서 만난 전현무를 낯설어한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전현무는 배낭 하나만 메고 나타난 이준을 보고 "이러고 왔어? 캐리어는?"이라며 황당해한다.

이준은 "저는 그래도 (짐 중에) 옷이 좀 많다"며 자신 있게 '왓츠 인 마이 백'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준의 짐은 전현무의 예상보다 훨씬 간소했다. 양말과 속옷, 흰 티셔츠 세 장, 입고 온 바지 한 벌이 전부였던 것. 전현무는 "바지는 (더) 없냐"며 충격을 드러낸다.

그러자 이준은 "제가 하체에 땀이 없어서"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 시작부터 짐의 양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 두 사람은 이동 중 16년 전 추억까지 꺼내며 오랜 인연을 되짚는다.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후 두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에 올라타 16년 전 인연을 떠올린다.

차 안에서 이준은 "'스타 골든벨' 했을 때 같은 헤어숍 다녔는데"라며 전현무와의 인연을 회상한다.

이어 "그때 형이 먼저 '준아, 나 너랑 같은 숍 다녀'라며 말을 걸었던 게 기억난다"고 떠올린다.

이에 전현무는 "친해지려고 그랬다. 그때 정 붙일 연예인이 없었다. 다 무섭기만 하고"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6년의 인연을 이어온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선보일 찐친 케미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현무와 이준은 KBS 2TV '스타 골든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스타 골든벨'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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