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연, 원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의료광고 의혹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전도사'가 콘텐츠 휴방을 결정하면서, 그룹 리센느의 출연분 공개도 미뤄졌다.
15일 유튜브 '전도사' 제작진은 채널 공지를 통해 "9/15(화) 공개 예정이었던 리센느 편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 이번 주는 부득이하게 휴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정된 일정으로 찾아뵙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에는 '전도사' 트레저 편이 먼저 공개되며, 미뤄진 리센느 편은 29일에 공개 예정이다.
공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잘 판단했네", "더 미뤄지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근 '전도사' 채널은 그룹 아이들 미연의 건강검진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했다가 의료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에는 미연이 위내시경 검사 등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의료기관을 식별할 수 있는 명칭을 비롯해 병원 내부 시설 등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의료법상 의료광고에 해당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 의료법 제56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나 의료기관의 장, 의료인이 아닌 자는 의료에 관한 광고를 할 수 없다.
이와 관련 '전도사' 제작진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기관으로부터 광고나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의뢰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문제가 된 장면에 추가 블러 처리 및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전도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