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경, 허성범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본업을 넘어 방송가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연반인(연예인+일반인)'들의 남다른 형제자매 이력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카이스트 AI 연구원 허성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거쳐 카이스트에 진학한 허성범은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도 상위 1% 평가를 받았으며, IQ 측정 결과 151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허성범 못지않은 두 누나의 직업도 공개되며 '엘리트 집안' 면모가 드러났다. 큰누나는 의사, 작은누나는 국세청 직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허성범은 "어머니가 주말만 되면 아침에 일주일치 신문을 스크랩해서 주셨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셨다. 어머니가 바쁘실 때는 큰누나가 도와줬다"며 삼남매를 엘리트로 길러낸 어머니의 교육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출판계 셀럽'으로 떠오른 민음사 김민경 편집자 역시 만만치 않은 엘리트 집안을 자랑한다.
고려대학교 출신인 김민경은 출판사 직원이라는 본업에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김민경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 졸업 후 6년간 취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경은 "오빠를 자랑하자면, 서울대학교 약대 출신이다. 로스쿨도 나와서 현재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에 따르면 친오빠와 비슷한 약사 겸 변호사는 1년에 단 4~5명 배출된다고.
그러면서 그는 "오빠가 너무 승승장구하니까, 제가 6년 넘게 취업 준비를 해도 집에서 관대하게 봐주셨다"고 덧붙였다.
허성범과 김민경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이력을 바탕으로 방송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여기에 형제자매들의 남다른 이력도 공개되며 뜻밖의 '엘리트 집안' 면모까지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엑스포츠뉴스 DB, 엠뚜루마뚜루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