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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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요즘 잘나가는데 '12년 전 흑역사' 강제 소환에…"제가 뭐 잘못했습니까" 직접 댓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9.17 10:40

MBC, 서강준 댓글
MBC, 서강준 댓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서강준이 '너 말고 다른 연애'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2년 전 신인 시절 영상이 소환됐다. 뜻밖의 '흑역사' 공개에 서강준도 직접 등판했다.

16일 OTT 웨이브 공식 계정에는 "지금은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유죄 다정남 BUT 신인 시절에는 누구보다 진지한 으르렁 장인"이라는 글과 함께 서강준의 과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출연분이다. 당시 신인이었던 서강준은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피아노 앞에 앉아 엑소(EXO)의 '으르렁' 연주에 나섰다.

서강준은 다소 서툰 연주에도 진지한 표정으로 피아노에 몰입했고, 자신만의 변주까지 더하며 연주를 이어갔다. 특히 반주 도중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으르렁"이라고 외쳐 MC들을 폭소케 했다.

웨이브 계정
웨이브 계정


12년 전 풋풋한 모습이 다시 등장한 데는 최근 서강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서강준은 현재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에 출연 중이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드라마다.

극 중 서강준은 다정한 모습과 현실적인 연애 감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고 있다. 작품과 함께 서강준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자 웨이브는 12년 전 신인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과거 영상을 다시 소환했다.

이에 서강준도 직접 반응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저기요 웨이브씨. 제가 뭐 잘못한 거 있습니까"라는 댓글을 남기며 자신의 '흑역사' 소환에 유쾌하게 항의했다.

현재는 멜로 드라마 속 '유죄 다정남'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지만, 12년 전에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으르렁'을 외쳤던 서강준. 과거 영상에 본인까지 등판하면서 또 다른 웃음을 안겼다.

사진=웨이브 계정, MBC '라디오스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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