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재개봉하는 콘서트 실황 영화 무대인사를 위해 극장을 찾는다. 이관개방증 악화로 활동 일시 중단 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2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와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의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아이유의 데뷔 18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특히 지난 7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9월에 예정됐던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한 뒤 나서는 공식석상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7월 아이유 측은 "아이유의 최근 귀 상태가 공연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고양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이후 공연 일정과 정규 6집 앨범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당시 아이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상태는 아니며, 팬 여러분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도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제 귀의 증상은 원래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마음대로이긴 한데, 최근 들어서는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를 할 때 제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콘서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몸 상태를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
아이유가 언급한 질환은 이관개방증으로, 평소 닫혀 있어야 하는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열려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아이유의 귀 건강 악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후 아이유는 콘서트 취소 소식을 알리고 열흘여가 지난 7월 31일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콘서트 취소에 이어 새 앨범 발매 연기로 팬들과의 만남이 연이어 무산돼 아쉬움을 낳았던 가운데, 극장에서 깜짝 인사를 전할 아이유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