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댄식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8기 돌싱 커플 현숙과 영식이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5일 '나는 솔로' 28기 현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식과의 결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앞서 현숙의 계정에서는 영식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정리돼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이어졌다.
"현숙님 영식님과 헤어졌나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현숙은 "네. 좋은 사람이었고 행복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더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하려고요"라고 답했다.

'나는 솔로' 28기 현숙·영식
28기 현숙과 영식은 지난해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을 통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결별 약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재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7월 영식의 유튜브 채널 '댄식이'에는 현숙과 영식이 함께 출연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영식은 "28기에서 세 커플이나 결혼을 하다 보니, 저희한테 '결혼하라'는 댓글들이 있더라"며 결혼과 관련해 쏟아지는 관심을 언급했다.
이어 영식은 "저희도 (재혼) 그런 걸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좀 길게 보려고 한다"며 재혼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영식은 "제 딸은 많이 컸지만, 현숙님 아이들은 어리다보니까 (아이들의) 마음 속 안에 제가 녹아드는 게 우선이다. 저희들이 주가 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숙은 어린 세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며, 영식 역시 딸을 양육하고 있는 싱글대디다.
두 사람은 인천과 광주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먼 거리를 오가며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댄식이, 28기 영식, 현숙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