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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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기 영철 '복붙 플러팅' 들통났나…영숙·정숙 동시에 실망 (나솔)

기사입력 2026.09.16 10:15 / 기사수정 2026.09.16 10:15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들의 로맨스에 균열이 생긴다.

16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4일 차를 맞은 33기 솔로남녀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영숙과 정숙은 전날 영철과 나눈 대화를 공유하던 중 그의 '대화 레퍼토리'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영숙이 "영철 님이 소방관에 대한 얘기, 자신이 구조했던 고양이 일화를 들려줬다"고 하자 정숙은 "저랑 똑같은 레퍼토리인데요?"라며 실망한다. 영숙 역시 "이 자슥이…"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정숙은 호감 1, 2순위인 영철과 영식이 자신에게 질문을 거의 하지 않았다며 "제게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영숙은 "그렇게 따지면…"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인다.

한편 현숙은 영수와 아침 산책을 하며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수가 "솔직히 대시를 좀 받으셨을 것 같다"고 말하자 현숙은 "평생 두 번밖에 없다. 사실 그건 0에 가까운 숫자"라고 답한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영수는 광수와의 의외의 '브로맨스'로도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물 양에 대한 취향을 공유하고,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그냥 둘이 커플 되라"고 말한다.

외출 준비 과정에서도 두 사람의 호흡은 이어진다. 영수와 광수는 향수와 무스를 함께 사용하고, 영수는 광수의 헤어 스타일링 방법까지 AI에게 물으며 적극적으로 돕는다.

영숙과 정숙의 호감 상대가 영철과 영식으로 겹친 가운데,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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