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휴먼스토리'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컨츄리꼬꼬 탁재훈과 신정환이 오랜만에 재회한 가운데 여전한 '악마의 입담'을 뽐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과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탁재훈은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신정환이 운영하는 닭갈비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다. 탁재훈은 신정환과 함께 방송만 같이 안 할뿐,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하면서 지낸다고 밝히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대화 중 제작진은 신정환에 비해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탁재훈을 향해 "신정환이 부탁 같은 거 많이 하실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부탁 안 한다"며 "민폐다. 주위에서 도와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휴먼스토리'
식사를 이어가던 중 감자전이 등장하자 탁재훈은 "귀찮아서 포테이토칩을 바로 튀긴 거 아니냐"고 말했고, 신정환 "감자전 이름이 뭐냐면 포카칩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네 가게 맞네"라며 마치 '포커'를 연상하게 만드는 애드리브를 던져 폭소를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9월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같은 해 12월 가석방됐다.
불법 도박으로 실형까지 살고 나온 신정환을 향해 던진 애드리브이기 때문에 다소 예민하게 다가올 수 있었지만, 탁재훈 특유의 재치로 승화시키며 "입담 미쳤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 댓글창에는 "포카칩 드립 미쳤다ㅋㅋㅋㅋ", "신정환님 예능감이 여전히 있네요...화이팅입니다", "막판에 감자칩에서 터졌네" 등의 응원글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휴먼스토리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