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준원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정준원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 종영 후 후련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14일 정준원은 "진짜 끝!"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부녀 킬러'를 마무리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원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화목한 가정을 꾸린 가장이자 킹피셔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기자 권태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종영 이틀 뒤인 이날 정준원은 후련한 심경을 내비치며 진짜 '끝'을 맞이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원은 단정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정준원은 지난 13일 '유부녀 킬러' 단체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진짜 끝"이라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홀가분함을 드러냈다.

사진 = 정준원 계정
'유부녀 킬러'는 정준원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의 기회이기도 했으나, 뜻밖의 논란도 안겨줬다.
앞서 그는 '유부녀 킬러' 홍보차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정준원이 예능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듯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방송 후 일각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
온라인에서 "성의가 없다"는 지적과 "내향적인 성격 탓"이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논란은 쉬이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드라마는 순항했다. '유부녀 킬러'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 정준원 계정
이후 정준원은 지난 14일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태도 논란'에 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큰 상태에서 고장이 났던 것 같다. 머리가 하얘져서 아무것도 못 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렸던 것 같다"며 소극적이었던 태도를 반성했다.
또 "지금의 기억을 갖고 시간을 되돌린다면, 최대한 진정을 하고 좀 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바람도 전했다.
'유부녀 킬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정준원은 뜻밖의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그러나 논란에 직접 입을 열고 반성까지 전한 그는 "진짜 끝"이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 = 정준원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