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자문으로 참여한 데 이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자문으로 참여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포커 대회 정상에 오른 홍진호는 두 분야에서 모두 최고의 자리를 밟은 전대미문의 승부사다.
승부의 흐름과 플레이어의 습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영화 현장에서 배우들의 플레이를 현실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다듬는 역할에 참여했다.
카메오 출연까지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해당 장면은 편집 과정에서 빠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진호는 최근 자체 예능 '타짜: 더 지니어스'에서 이 사연을 직접 밝히며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까지 꺼내 놓았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편집된 영화 속 홍진호는 실제 포커 플레이어 본인 역할로 참여해 박태영과 겨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홍진호의 불꽃 튀는 정극 연기를 맛볼 수 있다.
편집의 아쉬움과 별개로 홍진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타짜: 더 지니어스'에서는 변요한, 노재원과 한 테이블에 앉아 승부를 벌이며 홀덤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규칙을 짚어줬다. 작품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모습에 관객들도 반응하고 있다.
홍진호는 "기존 '타짜' 시리즈 팬으로서 시리즈 피날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배우와 감독, 그리고 스태프 모두 진짜 하나가 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고 그 열정을 영화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 한 명의 관객으로서, 또 한 명의 스태프로서 극장에서 꼭 보겠다"고 덧붙였다.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홍진호는 현재 프로 포커플레이어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시즌3'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영화로 23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