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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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유방암에 무너질 줄 알았다"…딸 서동주도 놀란 '강인함' (또도동)

기사입력 2026.09.15 10:00 / 기사수정 2026.09.15 10:00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강인한 모습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14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데 ‘서정희 & 서동주 모녀’가 잘 지내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모친 서정희와 함께 단둘이 메이크업 데이트, 강아지 산책 등 모녀 데이트를 즐긴 뒤 "여행처럼 이렇게 모시고 가길 너무 잘했다"며 효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서동주 유튜브 채널
사진 = 서동주 유튜브 채널


이어 서동주는 친구처럼 친한 관계인 엄마에 대해 잘 몰랐던 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2022년 유방암을 진단받고 투병을 이어온 서정희를 떠올린 서동주는 "엄마가 되게 여리고 소녀 같아서 암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당연히 무너지고 주저앉아 울고 그런 시간을 보낼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서정희는 서동주의 예상과 달리 굉장히 긍정적이었다고.

미국변효사 겸 방송인 서동주
미국변효사 겸 방송인 서동주


서동주는 "밥도 잘 챙겨먹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더라. 너무 건강한 생활을 했다"며 "항암치료가 굉장히 힘들다. 치료를 받은 날도 끝나면 저랑 아저씨(건축가 김태현)랑 같이 맛집 찾아다니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오히려 항암치료 날을 즐거운 날로 만들었다고 밝힌 서동주는 "즐겁게 치료 기간을 보냈다. 그걸 보면서 내가 엄마를 진짜 몰랐구나 싶었다. 연약한 존재인 줄 알았는데 누구보다 강인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다. 서정희는 공개 열애 중이었던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재혼했다. 

사진 = 서정희 계정,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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