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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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시끄럽죠" 권민아, 친언니 갈등 이어 사기·협박 의혹…연이은 구설수

기사입력 2026.09.14 16:28 / 기사수정 2026.09.14 16:28

권민아
권민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권민아가 자신을 둘러싼 사기·협박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권민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추가 글을 게재하고 최근 한 인물이 제기한 사기 및 협박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저한테 법적으로 협박하시고, 카톡 내용을 주변에 알리겠다고 본인이 그러시더니 저 카톡 내용 전부 다 있다"며 "제가 1000만 원 입금 협박? 법적 협박? 본인이 법적으로 대응하시면 저도 해야죠"라고 적었다.

이어 상대가 친가 식구들을 언급한 데 이어 SNS에 자신이 사기를 쳤다는 취지의 글까지 올렸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해당 인물과 연기 레슨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서로 일정이 맞지 않는 일이 있었고, 결국 자신이 부담한 연습실 대여비까지 감수하며 레슨비를 전액 환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 와중에 비싼 밥집 알아보시며 레슨 생각은 없으시고 밥 사달라 해서 지쳐가지고 전액 환불 깨끗이 해드렸는데 무슨 사기에 무슨 연예계 매장에 카카오톡을 뿌린다고 했다뇨?"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있다면 그 내용을 올려보시죠? 전 그냥 말이 안 통한다 싶어 차단했다"며 "그럼 연락이 안 오실 줄 알았는데 이런 얘기를 하고 다니실 줄이야"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끝으로 "허위사실에 협박, 그리고 명예훼손까지 고소장 제출하겠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아 힘들다. 나 좀 쉬게 해주라. 이것 말고도 지금 내가 의류 쪽 업체 사기 의심 중인 게 있거든? 아호 내 삶. 시끄럽죠.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심경을 전했다.

권민아 SNS
권민아 SNS


앞서 권민아는 한 인물이 SNS를 통해 자신이 사기와 협박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며 이를 반박했다. 권민아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연기 레슨을 요청해 수업을 진행했으나 이후 일정 문제 등이 반복됐고, 권민아는 결국 레슨비를 전액 환불했다.

권민아는 이후에도 갈등이 이어졌다며 자신이 사기나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고,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의혹과 관련한 상대방의 구체적인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후 2019년까지 활동했다. 지난 4일에는 친언니가 7~8억을 횡령했다는 폭로에 나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권민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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