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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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주, 남편·둘째 딸과 먼저 떠난 아들 추모...유골함 향한 작은 손

기사입력 2026.09.15 05:59

정연주 기자
사진 = 성현주 계정
사진 = 성현주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가 남편, 둘째 딸과 함께 먼저 떠난 첫째 아들 서후 군의 추모 공간을 찾아 뭉클함을 안겼다.

성현주는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현주는 남편, 둘째 딸과 함께 서후 군의 유골함이 안치된 봉안당을 찾은 모습이다.

사진 = 성현주 계정
사진 = 성현주 계정


특히 남편과 둘째 딸이 서후 군의 유골함을 함께 쓰다듬는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오빠에게 인사를 건네는 듯한 둘째 딸의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성현주는 지난 201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서후 군을 얻었다. 하지만 서후 군은 2020년 패혈증을 앓던 중 크리스마스이브에 6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성현주는 병원에서 아들과 함께했던 1000일간의 기록을 엮은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인세 전액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사진 = 성현주 계정
사진 = 성현주 계정


또한 성현주는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딛고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9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1983년생인 성현주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드립걸즈', '잇츠 홈쑈핑 주식회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성현주 계정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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