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안선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며 1년간 한국과 캐나다를 11번 왕복했다고 밝혔다.
14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 덕에 제 자신을 더 크게 기르는 중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안선영은 아들 바로 군의 캐나다 유학을 계기로 뜻밖의 인연과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안선영 계정
그는 "바로 덕에 인생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연들을 만나 또 다른 친구들도 생기고, 지구 반대편 이곳에서의 삶 또한 빠르게 적응해가는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1년이 겨우 지나는 동안 꼬박 11번을 왕복했어도 아직 어색하고 실수투성이의 나날들이지만, 이 어색함과 낯설고 내 뜻대로 안 되는 불편함 또한 내가 선택한 '도전'이라 신나게 즐기는 거다"라고 했다.
1년간 캐나다와 한국을 무려 11차례 오가며 아들을 챙긴 안선영의 남다른 모성애가 눈길을 끌었다.
또 안선영은 아이를 키우며 '첫 등교', '첫걸음마' 등 처음 마주하는 것들이 대단한 것임을 요즘 더 많이 느낀다며 깊은 속마음을 전했다.

사진 = 안선영 계정
그는 "벌써 계획한 일정의 절반의 시간이 지났고 남은 시간 또 서울로 돌아가 내가 돌봐야 할 가족과 책임져야 할 일들과 앞으로 도전할 일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해야 한다"면서도 매 순간 감사를 외치며 살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안선영은 "캐나다 생활에 궁금한 점 있으시냐. 이제 겨우 1년여 지났지만 차차 교육, 비자, 물가, 부동산 등 이곳에 저처럼 처음 오셔서 헤맬 분들을 위해 하나씩 정리해 보려 한다"며 캐나다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1976년생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바로 군을 두고 있다.
바로 군은 아이스하키를 위해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사진 = 안선영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