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이탁수, 이준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MBC '아빠! 어디가?'에서 사랑받았던 아이들이 훌쩍 자라 아빠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 하나둘 발을 내딛고 있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성시경의 대표곡 '좋을텐데'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윤민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직은 서툴고, 보여드릴 것도 배워갈 것도 많은 윤후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며 윤후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이름으로 먼저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이름보다 윤후의 목소리와 음악이 먼저 들리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천천히, 자기만의 길을 잘 걸어가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내 새끼의 연애2' 윤후.
윤후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음원은 윤후가 가수로서 내딛는 첫걸음으로, 어느덧 훌쩍 자란 그가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인다.
아버지 윤민수의 음악적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윤후의 노래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윤후는 지난 3월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를 통해 당시 썸녀였던 최재원의 딸 최유빈 앞에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는 유전이 맞구나", "개인적으로 윤민수 음색보다 취향이다", "윤후 노래 진짜 잘한다",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 등 감탄을 쏟아낸 바 있다.

'아는 형님' 채널 캡처.
배우 이종혁의 아들인 이탁수, 이준수 형제도 배우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 형제는 어린 시절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앳된 모습과 달리 각각 약 180cm, 194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장남 이탁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찰리 달튼 역을 맡으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이종혁과 같은 소속사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JTBC '아는 형님'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준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재학하며 아버지, 형에 이어 배우의 꿈을 안고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 채널 캡처.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똘망똘망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정웅인의 장녀 정세윤도 배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웅인과 최근 유튜브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에 출연해 정세이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며 연극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꼭 연예계 진출이 아니더라도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며, 성동일의 딸 성빈은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사진=와일드무브, JTBC, tvN STORY·E채널, 유튜브 채널 '옆집 부부 서현철 정재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