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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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킬러' 정준원, 쏟아진 외모 지적에 "못생겼다는데 행복할 순 없지만…"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9.14 11:24 / 기사수정 2026.09.14 11:24

정준원 / 컴퍼니온
정준원 / 컴퍼니온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부녀 킬러' 정준원이 자신을 둘러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는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배우 정준원이 취재진을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정준원은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자 킹피셔를 집요하게 취재하는 기자, 그리고 아내의 비밀을 감싸안는 진중한 남편 권태성 역을 맡았다.



다만 일부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웹툰 속 권태성이 미남형 캐릭터로 그려진 만큼, 정준원의 캐스팅을 두고 싱크로율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정준원이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는 호평이 이어졌고, 초반의 우려 섞인 시선도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준원은 연기보다 비주얼 관련 지적이 쏟아진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정준원은 "물론 기분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감내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며 담담히 말했다.

이어 "못생겼다고 하는데 당연히 '아 행복해'라고 반응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우선 순위는 (연기이기 때문에) 아니지 않나. 물론 외적인 부분에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 나름대로 외모 관리에 노력을 하고 있는데, 보시는 분들마다 취향이 다르다 보니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외모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컴퍼니온,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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