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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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알고 보니 '땅수저'…부모님이 매장 식재료까지 책임 (사당귀)[종합]

기사입력 2026.09.14 10:21 / 기사수정 2026.09.14 10:21

정연주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중식 셰프 정지선의 강화 부모님 댁이 공개됐다. 넓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딸의 매장 식재료로 보내주는 부모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74회에서는 정지선이 선배 중식 셰프 이문정을 부모님 댁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화에 위치한 정지선의 부모님 집이 공개됐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은 부모님을 소개하며 "이분들이 없으면 안 된다. 우리 매장의 모든 식재료를 공급해 주고 계신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딸을 만난 정지선의 부모님은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했고, 이를 본 MC들은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특히 집 앞에 자리한 넓은 텃밭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명수와 김숙은 "부잣집 딸이다", "땅이 많다"며 놀라워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은 무려 2년 만에 친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 아빠가 서울 매장에 자주 오신다. 2주에 한 번씩 키운 대파를 매장에 갖다 주신다"고 자랑했다.

실제로 정지선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대파 등 각종 채소를 부모님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었다. 정지선은 "대파를 많이 써서 제안했는데 해주시더라. 고춧가루가 비싸서 직접 만들어 쓰는 게 더 좋아서"라며 부모님에게 식재료를 공수받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문정은 "식재료가 좋을 수밖에 없다"며 "배추랑 고추를 보면서 너무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지선이 부모님께 살갑게 해서 좋은 식재료를 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역시 "원래 식재료는 농장이랑 계약을 하는데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얼마나 든든하겠냐"며 감탄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은 부모님의 도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그뿐만 아니라 동네 분들이 다 아시니까 식재료를 많이 보내주신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가 "가게 장사가 잘 안 될 때도 지원받은 게 맞냐. 부담이 안 되니까"라고 묻자 정지선은 "그렇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자리 잡기까지 비빌 언덕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지선은 중식당 티엔미미의 총괄 셰프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 = KBS 2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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