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택이 퇴근벌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이용진, 이기택의 강원 태백, 평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원 실내취침을 걸고 서로 연결된 채 종이 달린 헬멧을 쓰고 2층까지 가서 취침티켓을 획득하는 미션을 시작했다.
김종민은 첫 도전에서 바닥에 있는 끈적이 때문에 양말이 벗겨지자 아픔을 못 이기면서 종 소리를 냈다.
멤버들은 첫 번째 시도를 실패한 뒤 김종민을 맨 앞 자리로 옮겨서 도전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무사히 거실까지 진입해 2층으로 가기 위해 계단 쪽으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계단에 지압판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하더니 지압판을 밟자마자 괴성을 질렀다.
멤버들은 김종민 때문에 웃참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
웃음을 참지 못한 이용진의 종이 흔들리면서 두 번째 시도도 실패로 돌아갔다. 이용진은 김종민의 괴성이 웃겨서 그랬다고 했다.
김종민은 세 번째 시도에서도 지압판 구간에 다다르자 또 소리를 질렀다.
멤버들이 웃음을 잘 참은 덕분에 김종민은 무사히 지압판 구간을 통과했다.
지압판에 이어 림보 구간이 등장했고 이번에는 이기택의 종 소리가 나면서 세 번째 시도도 실패하게 됐다.
딘딘은 사실 자신의 종에서도 소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네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며 멤버 전원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멤버들은 다음날 기상미션을 위해 25가지 행동 리스트를 암기하고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암기한 행동 리스트를 막힘없이 수행해 나갔다.
이준은 "우리가 머리가 좋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민 역시 행동 리스트가 다 생각이 난다고 했다.
주종현PD도 예상보다 잘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행동 리스트가 몇 가지 안 남은 상황에서 이용진이 탈락했고 문세윤은 콜라 원샷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며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까지 탈락하면서 딘딘, 이준, 이기택이 아침식사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아참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퇴근 미션을 걸고 선풍기 룰렛을 시작했다.
선풍기에 붙은 화살표는 이기택과 이준 사이를 가리키며 멈췄다. 이기택은 계속되는 퇴근 벌칙에 어이가 없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3개월째 퇴근벌칙 중인 이기택은 벌칙을 하러 이동하면서 "이렇게 또 걸리는 거냐"며 "현실을 부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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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