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방송 전 공개된 아들 자랑 발언을 뒤늦게 '후회'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손예진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손예진은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일상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평소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매일 캐릭터를 바꿔가며 상황극을 펼치고 있다고 밝힌 것.
특히 "아이가 나중에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손예진은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며 남다른 아들 자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과 현빈의 아들은 그간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톱스타 부부의 2세가 누구를 닮았을지 꾸준히 관심을 모아왔다. 여기에 손예진이 아들의 외모를 직접 자랑하면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결국 손예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당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는 "왜 그랬을까요. 왜 '배우 안 하기 힘든 얼굴'이라고 했을까요"라며 "분명 웃기고 싶고 과장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식 자랑하면 좀 많이 꼴불견인데"라고 뒤늦게 민망해했다.
그러면서도 "다 자기 눈에는 내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잖아요. 보고 또 봐도 어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재미있고, 그런 거잖아요"라며 엄마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 후회 중. 이제 밖에 다니기 좀 힘들겠다. 아들아"라고 덧붙이며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아들 자랑'을 셀프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손예진의 걱정과 달리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해당 게시물에는 "엄마가 손예진이고 아빠가 현빈인데 자랑해야 한다", "남들이 하면 꼴불견이지만 당신은 손예진이고 남편은 현빈", "태어나 보니 엄마가 손예진, 아빠가 현빈인데 배우를 안 하기가 더 힘들겠다", "부모 눈에 자기 자식이 제일 예쁜 건 당연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한 팬은 "사람들은 현빈과 손예진이 우월한 유전자를 남겨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재치 있게 반응하는 등 방송 전부터 두 사람의 아들을 향한 관심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손예진은 본방송에서 아들이 자신과 남편 현빈 중 누구를 더 닮았는지도 직접 밝힐 예정이다.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부부의 2세 이야기가 어디까지 공개될지 관심이 모인다.
손예진을 위해 펼쳐진 셰프들의 치열한 15분 대결 결과와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JTBC, 손예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