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지예은이 바타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부터 혼전임신설, 신혼여행 계획까지 결혼을 둘러싼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놨다. '런닝맨' 최초의 기혼 여성 멤버 탄생을 앞두고 멤버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는 12월 12일 안무가 바타와 결혼을 앞둔 지예은을 위한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약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도 '런닝맨' 녹화가 진행됐던 만큼, 이번 결혼 발표 역시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예은은 바타에게 받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바타는 풍선과 촛불 등으로 공간을 꾸민 뒤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지예은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프러포즈 반지 역시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평소 반지에 욕심이 없었다는 지예은은 민트색 포장의 티파니 반지를 처음 받아봤다며 프러포즈 당시의 설렘을 전했다. 사진도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결혼 발표 후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도 직접 선을 그었다.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일각에서 혼전임신 가능성이 언급되자 지예은은 "이르다, 이르다 하는데 혼전임신 아니다. 저는 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 후 곧바로 2세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바타와 신혼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SBS 방송화면
바타를 향한 애정 역시 숨기지 않았다. 지예은은 바타가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자신이 아팠을 때 곁에서 힘이 돼줬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다툼이 생겼을 때도 자신을 잘 받아주는 사람이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로써 지예은은 '런닝맨' 최초의 기혼 여성 멤버가 될 예정이다.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결혼을 앞둔 지예은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고, 바타를 향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였다.
신혼여행 이야기도 이어졌다.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않았다는 지예은에게 김종국은 남프랑스를 추천했고, 하하는 아예 '런닝맨' 멤버들이 동행해 촬영까지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지예은은 "같이 가면 좋죠", "2주짜리 찍고? 그러면 완전 좋죠"라며 흔쾌히 반겼다. 유재석은 "신혼여행 이틀째 되면 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 열애부터 결혼 발표까지 '런닝맨'과 함께하게 된 지예은. 프러포즈와 혼전임신설에 대한 솔직한 답변에 이어 신혼여행까지 멤버들과 함께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런닝맨' 최초의 기혼 여성 멤버가 될 지예은의 결혼 후 모습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