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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중' 허성범 "공인 만날 수도 있어"…AI에 연애 상담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6.09.13 01:25 / 기사수정 2026.09.13 01:25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허성범의 AI 매니저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에서는 국내 마술사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 이은결의 30주년 기념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이스트 AI 연구원 허성범도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안에서도 상위 1%급 성적을 자랑했던 허성범은 중학교 재학 당시 IQ가 151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측정할 수 있는 최고치 IQ다"라고 부연했다. 



이날 허성범의 매니저로는 AI '도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도나는 "허성범 씨 옆에서 스케줄부터 멘탈, 잔소리까지 관리하는 AI 도나다. AI라고 차갑게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는 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왜 허성범 씨 매니저로 AI 도나가 나온 거냐"는 물음에 도나는 "사실 성범 씨가 워낙 머릿속이 복잡한 스타일이라 옆에서 감정 소모 없이 계속 페이스 맞춰줄 존재가 필요했다. 인간 매니저는 중간에 같이 지치는데, 저는 그걸 좀 버텨주니까"라고 설명했다.



마치 실제 매니저 같은 현실감 넘치는 대화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성범은 "원래 이 정도로 자연스럽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업데이트 후 AI 목소리가 사람처럼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허성범은 최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여자친구랑 있을 때는 AI 안 쓰죠?"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허성범은 "싸울 때, 진짜 누가 잘못한 건지 너무 궁금하니까. 무조건 여자친구 앞에서는 잘못했다고 하는데, 진짜 억울할 땐 도나에게 물어본다"고 답했다.

허성범은 "연애를 할 때 공인을 만날 수도 있는데, 공인을 만나는 것에 대한 연애 상담을 (주변에) 섣불리 하기 어려우니까 AI에게 상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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