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첫째 아들의 CTY 캠프 후기를 전했다. 이 가운데 홍성기가 인종차별이라고 느꼈던 일화를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존스홉킨스 CTY 캠프 솔직 후기 (미국 기숙사 한달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는 첫째 아들의 CTY 캠프 후기를 이야기했다. 앞서 이현이의 첫째 아들이 미국 영재 캠프인 '존스홉킨스 CTY'를 참가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
캠프를 함께한 홍성기는 "너무 힘들었다"며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많았다. 그리고 아빠만 혼자 온 사람이 저 밖에 없더라"라고 토로했다.
기숙사 입소부터 현지 생활까지 묘사하던 홍성기는 인종차별이라고 느꼈던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인종차별이라고 느낀 포인트는 이제 홀 마다 같은 수업이라 홀 친구들끼리 한 방에 모여서 지낸 것 같다. 그 중 7학년인데 덩치가 큰 친구 방에 다 모여서 랩탑으로 게임을 한다. (아들이) '로블록스 할래?'하면 '귀찮게 하지 말아라'라고 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
이어 홍성기는 "그걸 인종차별로 느꼈던 게 로보틱스 수업에 다른 아시아 학생들이 있을 거 아니냐. 거기 안 들어있는 아시아 애들 방에서 같이 놀았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캠프를 되돌아보며 홍성기는 "5학년이 혼자 3주를 보낸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했고, 이현이는 "모두가 다 무지에서 비롯한 용감함에서, 용감했기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