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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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생, 14살인데 210cm…한국전 15득점→'어린 거인' 카타르 국가대표, 배구 강국 브라질서도 화제

기사입력 2026.09.12 10:49 / 기사수정 2026.09.12 10: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12년, 한국 배구 전설 김연경이 런던 올림픽 4강에 올랐을 때 태어난 소년이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 유력지 글로부는 12일(한국시간) 최근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아시아선수권에서 활약한 13세 카타르 배구 선수 무바라크 무사 티크 마두트를 조명했다. 

현재 일본 기타큐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AVC 남자 아시아선수권에서 카타르는 C조에 대한민국, 태국, 대만과 한 조에 속했다. 카타르는 직전 대회 4강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 강호로 꼽혔으나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조기 탈락했다. 

하지만 카타르에 13세 초특급 유망주 마두트는 이목을 끌었다. 

매체는 "13세에 여러분은 뭘 했는가? 어린 마두트는 카타르 남자 배구 대표팀에 있다. 210cm 어린 거인은 높이와 기술로 이목을 끌었다"라며 "마두트는 3경기에서 40득점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카타르는 태국, 대만, 대한민국에 모두 0-3으로 져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마두트는 팀의 하이라이트였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그는 17득점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11월 24일생으로 이제 13세가 된 마두트는 카타르 성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다. 남수단 출신인 그는 배구를 하기 위해 카타르로 귀화했다. 그는 이미 아시아 18세 이하(U-18) 비치발리볼 선수권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6월 인도에서 열린 AVC컵에서도 마두트는 한국전에서 13점, 대만전에 15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중계화면 캡쳐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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