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리센느 미나미가 데뷔 전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는 '살과의 전쟁: 20kg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리브는 '20kg 증량설'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공개된 영상에서 원이는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체중 변화를 언급하며 미나미의 경우 20여kg 차이가 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미나미는 "20kg은 아니다"라고 정정했고, 리브는 13kg, 미나미는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리센느 멤버들은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한 지적을 많이 받았고, 미나미는 의상 피팅 과정에서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골반부터 올라가지 않는 청바지 때문에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회상했다.
미나미는 "억지로 바지를 잡아 올려 입었다"며 "억지로 끼워 입고 나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지 않아 차에 가서 혼자 울었다"고 했다.
이어 "울어서 화장도 다시 고쳐야 했고 촬영까지 중단됐다"며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기력이 하나도 없었다. 다이어트가 그 정도로 큰 스트레스였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미나미는 일상에서 받는 모든 스트레스가 다이어트로 이어졌다며 "거의 매일 울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미나미와 리브는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각각 18kg과 13kg을 감량한 뒤 리센느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다만 큰 폭의 체중 감량 과정에서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려한 데뷔 뒤에 감춰졌던 고충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안원잘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