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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침묵 3주째…'감동'이었던 케냐 봉사까지 다시 도마 위 '파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1 22:10

박위
박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사고 논란 이후 3주 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케냐 봉사활동 영상까지 재조명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박위는 지난해 아내 송지은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최근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당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박위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봉사활동을 떠나 현지 아이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하지만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도로를 휠체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계단 등을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여러 봉사자들이 휠체어를 함께 들거나 박위를 부축해 이동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누리꾼들이 "도대체 몇 명을 생고생시킨 거냐", "봉사도 능력 안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 고생시키면서 고맙다고 하지도 않는다", "차라리 기부를 하지 저게 무슨 민폐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하고 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고 직후 사회복무요원이 사과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박위는 사과했으나 유튜브 구독자 수가 하락하고 예정된 강의가 취소되는 등의 여파를 맞았다.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했다.

그럼에도 비판 여론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때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은 11일 오후 기준 구독자 수가 94만 명으로 감소했다.

사진 = 유튜브 '위라클',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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