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FTB 서머' 젠시티가 BNK피어엑스를 3대1로 제압하고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11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TB(2026 FSL TEAM BATTLE) 서머' 4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026 FTB 서머'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열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팀 단위 대회다.
'2026 FSL 서머' 포인트를 기준으로 대진표가 구성됐으며, 대회 결과에 따라 최대 4개의 한국팀이 출전할 수 있다.
4일 차 두 번째 경기는 BNK피어엑스(BFX)와 젠시티(GCT)의 패자조 2라운드 경기. 첫 주자는 BNK피어엑스 'NoiZ' 노영진 선수(이하 BFX 노영진)와 젠시티 'Solid' 임태산 선수(이하 GCT 임태산)였다.
전반전 흐름을 주도한 선수는 GCT 임태산. 전반전 중반 선제골을 넣은 그는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추가 골까지 넣어 분위기를 올렸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마무리한 GCT 임태산. 올해 ‘FSL 스프링’ 우승자인 노영진을 압도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반면 75분까지 득점포가 침묵한 BFX 노영진. 다행히 77분에 페널티킥에 성공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실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상대에게 추가 골을 내주지 않은 GCT 임태산. 전후반 2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BNK 피어엑스 'Light' 김선재 선수(이하 BFX 김선재)와 젠시티 'jiffyjay' 지프리 바이카뎀 선수(이하 GCT 지프리 바이카뎀)가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BFX 김선재. 전반 초반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은 내줬으나, 멋진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든 GCT 지프리 바이카뎀. 하지만 BFX 김선재는 40분대에 진입하자 추가 골을 넣으며 1골 차 리드를 다시 만들었다.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한 BFX 김선재. 그는 공격력이 강한 GCT 지프리 바이카뎀의 득점포를 70분까지 잘 봉쇄했다.
후반전 초반에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으나, 70분대 이후 동점 골을 터뜨린 GCT 지프리 바이카뎀. 두 선수는 이 스코어를 90분까지 유지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 전반에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한 이후 골문을 잘 지킨 GCT 지프리 바이카뎀. 전후반과 연장 포함 3대2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3세트에는 BNK 피어엑스 'Kaiser' 송현수 선수(이하 BFX 송현수)와 'Crong' 황세종 선수(이하 GCT 황세종)가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GCT 황세종. 30분대에 돌입하자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BFX 송현수는 실점 이후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상대가 점수 리드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것을 막았다.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한 두 선수. 후반전에 돌입하자 BFX 송현수는 역전 골을 터뜨려 흐름을 가져왔다.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80분까지 동점 상황을 만들지 못한 GCT 황세종. 반대로 BFX 송현수는 추가 골을 터뜨려 승기를 굳혔다.
추가 골 득점을 통해 추격 의지를 보인 GCT 황세종. 하지만 BFX 송현수는 이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3대2로 3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3대1. 4세트에는 BNK피어엑스 'TaeGod' 김태신 선수(이하 BFX 김태신)와 젠시티 'wonder08' 고원재 선수(이하 GCT 고원재)가 출전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GCT 고원재. 그는 첫 골 득점 이후 상대의 공격 전개를 잘 봉쇄해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반대로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골 맛을 못 본 BFX 김태신. 그의 득점포는 75분에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공격 전개를 펼친 BFX 김태신. 멋진 코너킥 성공을 통해 1대1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했으나, 멋진 패스와 드리블을 통해 추가 골을 터뜨린 GCT 고원재. 그러나 BFX 김태신 역시 집념을 보여주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전후반 2대2를 기록해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연장 전반 GCT 고원재는 멋진 레이저 슈터 활용을 통해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연장전 후반 추가 득점에도 성공한 GCT 고원재. 전후반과 연장 포함 4대2로 4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고원재의 승리를 통해 젠시티는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확정하고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