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설정환이 전혜원과 주새벽 사이에서 흔들린다.
오늘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25회에서는 고은설(전혜원 분)과 차석진(설정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앞서 주미란(장서희 분)은 사망한 고은설의 양모 박희정(서유정)을 이용해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며 치밀한 접근을 이어갔다.
반면 강해라(주새벽)는 ‘청마그룹’ 디자인 경합을 앞두고 고은설을 향한 질투와 불안이 점점 커졌고, 결국 고은설이 디자인 경합에 나서지 못하도록 그녀를 창고에 가두는 충격적인 일을 벌였다.
그러나 디자인 경합 당일, 주미란은 창고에 갇힌 고은설을 구해주며 오히려 자신을 의지하게 만드는 계략으로 소름을 자아냈다.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한 채 발표에 나선 고은설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다음 회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고은설을 비롯해 대회의실에 모인 ‘청마그룹’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도 모르는 새 고은설에게 계속해서 끌리는 김정선(윤해영)과 그런 고은설이 못마땅한 주미란, 강영훈(유태웅)이 한자리에 모여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주미란의 ‘고은설 길들이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은설이 주미란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간 장면까지 공개되면서 고은설의 마음을 파고든 주미란의 교묘한 심리전이 통한 것인지도 궁금해진다.
고은설과 차석진 사이에도 심상치 않은 변화가 감지된다. 회사 밖에서 단둘이 만난 모습이 포착되며 이들의 만남이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특히 차석진은 어머니의 치료와 미국 유학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강해라의 곁에 있는 상황. 하지만 엇갈린 첫사랑 고은설의 등장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가 강해라와 고은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이 쏠린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인생을 되찾아가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 11일 오후 7시 50분 25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욕망의 덫'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