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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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죽을 수도" 의사 말에 충격...역술가 "오래 살 것" 한마디에 위로 (리스닝룸)

기사입력 2026.09.11 15:08 / 기사수정 2026.09.11 15:08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겸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무한도전' 등으로 유명한 역술가 박성준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1일 오전 '김태훈의 리스닝룸' 유튜브 채널에는 '“형, 토킹 그만하고 리스닝 좀 하세요” 박성준의 일침! 김태훈 관상으로 보는 '리스닝룸'의 운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두 분이서 친한 게 의외다"라고 말했고, 김태훈은 "박성준 씨하고는 10년 넘었다"면서 오랜 인연을 전했다.

그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며 "10여년 전에 부산에 출장을 갔다가 쓰러졌다. 그때 몸이 안 좋아서 서울에서 피검사를 하고 내려갔는데, 의사 동생한테 연락이 왔다"고 언급했다.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의사로부터 어느 병원이든 빨리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는 김태훈은 "피 검사 결과가 너무 안 좋다더라. 그래서 '이 상태면 걸어 다닐 수가 없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태훈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냐고 물었고, 의사는 수치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 길로 응급실에 걸어간 김태훈은 침대에 누운 채 관을 여러 개 꽂은 채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한 그 순간 박성준이 떠올라 전화를 걸었다고.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김태훈은 "'성준아, 내 생년월일 알지?' 했더니 '네 알죠. 형님 왜요?' 하더라"며 "'형 일찍 죽니?' 했더니 '아닌데 형? 오래 사실 것 같은데요?'라고 얘기를 해주더라. 어떤 의사의 말보다 네 얘기가 너무 위로가 된다. 고맙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성준은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역술가다.

사진= '리스닝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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