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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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예쁘다", "명품백 사줄테니 만나자"…미식축구 중계 '5초 잡힌' 미모의 금발 여성, 인생 확 바뀌었는데→유명세에 쏟아진 황당 메시지

기사입력 2026.09.11 12:50 / 기사수정 2026.09.12 00:30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대학 미식축구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한 여성 팬이 경기 직후 온라인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긴장감 넘치는 경기 도중 포착된 미녀 팬의 모습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데 이어, 본인에게 쏟아진 메시지까지 공개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다.

'뉴욕포스트'는 올레 미스 레벨스와 루이빌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카메라에 잡힌 여성 팬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올레 미스는 지난 7일(한국시간) 내슈빌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루이빌을 41-38로 꺾었다.




하지만 경기 자체보다 더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은 따로 있었다.

중계사인 'ESPN' 카메라가 관중석에 있던 금발 여성에게 약 5초간 초점을 맞추면서 뜻밖의 장면이 만들어진 것이다.

당시 3쿼터 올레 미스가 24-22로 앞서던 상황에서 루이빌이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카메라에 잡힌 올레 미스 팬으로 보이는 여성은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두 팔을 들어 올리고 머리에 손을 얹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SNS 계정 '캠퍼스 큐티스'가 해당 여성을 사라 스미스라고 공개적으로 지목하면서 관심이 폭발했다.

이 계정은 스미스가 비키니를 입은 추가 사진을 무단으로 공유했고, 스미스로 알려진 비공개 상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함께 적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결국 스미스가 경기 직후 직접 등판했다. 

미국 'TMZ'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자신의 바이럴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후 틱톡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자신의 메시지함으로 쏟아진 각종 DM을 공개했다.

그중에는 자신의 키와 사업체 보유 여부, 연간 수입 등을 강조하며 자신을 소개한 이도 있었다. 또 다른 사람은 스미스에게 필요한 것이 있느냐며 명품백을 사주겠다고 접근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경제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도 있었고, 함께 가정을 꾸리자는 내용이나 파리 여행 중 명품 가방을 사주겠다는 메시지도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경기장에서 포착된 뒤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에서 이름이 알려진 일반인이 낯선 사람들의 적극적인 구애 메시지까지 받게 된 셈이다.

매체는 스미스가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유쾌하게 반응했지만, 일반인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온라인의 주목을 받게 된 만큼 당혹스러운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일상이 스미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사진=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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