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PWS: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1주 차 B/C조 경기에서 젠지가 국제대회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10일 크래프톤은 '2026 PUBG WEEKLY SERIES(이하 PWS): 페이즈 2'의 위클리 스테이지 1주 차 두 번째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위클리 스테이지(Weekly Stage), 위클리 파이널(Weekly Finals), 파이널(Finals)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매주 수·목·금요일에는 온라인으로 위클리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어 매주 토·일요일에는 위클리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페이즈 1'의 KR PGC 포인트에 기반해 스네이크 방식으로 조를 편성하며, 2~3주 차에는 이전 주차 성적에 기반해 스네이크로 조 편성이 이뤄진다. 경기는 하루 5매치씩, 그룹당 총 10매치로 치러진다.
위클리 스테이지 1주 차 B/C조 경기가 펼쳐진 오늘. 다섯 매치 모두 치른 결과, 젠지가 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44점의 벡스 이스포츠가 2위, 43점의 FN포천이 3위, 40점의 이글 아울스가 4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1위 젠지는 오늘 두 마리 치킨을 뜯었다. 이들은 2매치 론도, 3매치 미라마 치킨을 연이어 뜯으며 최근 국제대회 ’PGS 서킷3‘에서 우승한 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의 2위 벡스 이스포츠는 치킨은 뜯지 못했다. 그러나 치킨 없이도 순위 점수 16점을 확보하고 킬 점수를 28점 따내 젠지 다음 순위에 올랐다.
앞선 A/B조 경기에선 12점으로 15위에 올랐던 FN포천은 오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40점 이상 확보했다. 어제의 부진이 오늘도 이어졌다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이 위험할 수 있었으나, 폼을 회복해 진출 확률을 높였다. 특히, 4매치 태이고 치킨을 뜯어 눈길을 끌었다.
이글 아울스는 앞선 A/B조 경기 5매치 치킨을 뜯은 데 이어 오늘 첫 경기 에란겔 치킨을 뜯으며 실질적으로 백 투 백 치킨에 성공했다. 앞선 A/B조 경기에서 37점으로 4위를 기록했기에, 총 77점을 확보한 상황. 이를 통해 이들은 실질적으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PWS 페이즈 2'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4주간 펼쳐진다. 대회 총상금은 1억 5,000만 원 규모이며, 프로와 아마추어 포함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매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