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들이 몰락한 세계, 재앙 뒤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이름 없는 자'의 도전이 '골든 스윌'에서 시작된다.
10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인피니 펀(Infini Fun)은 스나코 프로덕션(Snako Production)이 개발한 다크 판타지 카드 게임 '골든 스윌(Golden Swirl)'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든 스윌'은 카드를 조합해 덱을 구성하고 적과 전투를 펼치는 덱빌딩 카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전투 상황과 카드 사용 타이밍에 맞춰 위치와 공격 방향, 이동 경로를 판단하며 전술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 선택과 방대한 빌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먼저, 이용자는 게임 시작 시 각기 다른 특성과 카드 풀을 지닌 캐릭터 4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캐릭터별 고유 시작 유물과 120장 이상의 카드, 100종 이상의 유물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과 빌드를 구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드 강화 요소인 '카드 모디파이어'를 통해 개별 카드를 강화하거나 세밀하게 조정하며 유물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게임은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총 5개의 액트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절차 생성 방식으로 구현된 던전을 탐험하며 강력한 적들과 마주하게 되며, 광기에 사로잡힌 상인, 말 없는 검사 등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닌 다양한 NPC도 만날 수 있다.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NPC에는 음성 더빙이 적용됐다.
핵심 시스템인 '골든 윌'도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의 선택과 상호작용이 게임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치게 한다.
'골든 윌' 상태에 따라 전투 보상과 자원 성장 방식, NPC 외형 및 거래 품목이 달라진다. 강력한 효과와 부작용이 공존하는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스나코 프로덕션 관계자는 "골든 스윌은 덱빌딩의 전략성과 실시간 액션의 긴장감을 결합해 기존 카드 게임과는 다른 전투 경험을 선보이는 작품"이라며, "다양한 카드와 유물 조합,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골든 윌' 시스템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략과 플레이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골든 스윌'의 배경은 그레이트 드리머가 침략한 뒤 신들이 몰락하고, 블랙 문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세계다.
이용자는 마지막 희망의 빛인 이름 없는 자가 되어 위험천만한 '골든 스윌' 속으로 향한다. 그리고 종말적 재앙 뒤에 숨겨진 궁극의 진실을 밝혀내는 여정을 펼치게 된다.
다크 판타지 세계관, 덱빌딩,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NPC와 상호작용 등 다양한 매력적인 요소를 결합한 '골든 스윌'. 이러한 요소들이 멋진 시너지를 일으켜 스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사진 = 인피니 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