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슈퍼패스트가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공식 후원·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사옥을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개방하고 창작자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일 슈퍼패스트는 오는 10월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공식 후원·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서울 성동구가 주최하고 기획위원회와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민관 협력 문화창조산업축제다. 성수동 소재 문화창조기업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지난해 약 23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크리에이티브 메타모포시스(Creative Metamorphosis·창조적 변용)를 주제로 총 13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난해 매입한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을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대중에 처음 선보인다.
먼저,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은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성수아트페어에서는 청년 작가전, 장애예술인전 등 전시와 함께 슈퍼패스트 자사 IP와 아티스트가 협업한 특별 전시·브랜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10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뷰티성수는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가 기획한 뷰티 팝업, 인플루언서 행사, 웰니스·이너뷰티 존, 라이브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뮤직성수 무대에서는 슈퍼패스트의 음악·매니지먼트 자회사 슈퍼리스트(SUPERIST) 소속 신인 밴드 로츠(LOTS)가 공식 데뷔한다.
로츠는 오는 10월 10일 성수이로 야외 무대에 올라 9월 발매되는 데뷔 프로젝트 'LOT.1'의 수록곡을 첫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강안 슈퍼패스트 대표는 "‘이번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 참여는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이 게임, 아트, 뷰티, 음악이 교차하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창작자와 IP가 마주하고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패스트는 모바일 게임 111퍼센트의 지주사로, 올해에는 스팀 전문 자회사 오프문(OFFMOON)도 선보였다.
회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밀집한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창작자를 위한 교류·협업의 장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슈퍼패스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