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故 아이언(본명 정헌철)의 생전 모습과 미공개 작업물이 공개됐다.
9일 아이언 유튜브 채널에는 'IRON 정헌철 - Episode 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언의 생전 모습과 함께 미공개 작업물이 담겼다. 비트가 흐르자 아이언은 "그때까지 난 쉬지 않고 몸 아픈 순간에도 랩을 하며 내 속내를 드러내"라고 랩을 해 눈길을 끈다.
음악이 잦아들 무렵 아이언은 뒤를 돌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지인을 발견한 뒤 "아 찍지 마"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지난 2021년 세상을 떠난 아이언의 생전 모습이 약 5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자 팬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십쇼", "형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깜짝 놀랐습니다.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17년에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2020년에는 미성년자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아이언이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아이언은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부검 없이 내사를 종결했다.
사진 = 아이언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