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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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골절' 김도영, 1군 엔트리 말소 없다…9일 수술→11일 퇴원 "회복세 지켜본 뒤 복귀 시점 판단"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6.09.10 10:59 / 기사수정 2026.09.10 10:59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수술을 마쳤다.

KIA 구단은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13차전을 앞두고 "김도영이 9일 밤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터트리며 한동안 이어졌던 40홈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았다. 이범호 KIA 감독도 "(40호 홈런을) 빨리 쳐서 다행이다"라며 김도영을 격려했다.

그러나 김도영은 이튿날 예상치 못한 부상과 마주했다. 9일 NC전에서 KIA가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방망이에 빗맞은 타구가 김도영의 얼굴을 강타했다. 코피를 쏟은 김도영은 얼음주머니로 얼굴을 감싼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KIA는 곧바로 대타 박민을 투입했다.

이후 김도영은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센트럴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와 CT 촬영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비골(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당시 KIA 관계자는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는 의사의 소견 및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며 "아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같은 날 밤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당분간 회복에 집중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을 계획이다. 구단은 "김도영은 입원 치료 후 11일 퇴원할 예정"이라며 "일단 회복에만 전념하고,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김도영은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전력이다. 올 시즌 122경기에서 447타수 137안타 타율 0.306, 40홈런, 99타점, 출루율 0.411, 장타율 0.635를 기록 중이었다.

더욱이 김도영은 국제대회 출전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5연패에 도전한다. 대표팀의 첫 경기는 21일 대만전이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6월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 당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김도영, 문보경(LG 트윈스), 문현빈,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김주원(NC) 이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는 타선에서 중심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도영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도영 역시 아시안게임 출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지난 7월 11일 KBO 올스타전에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아시안게임에 가기 전까지 안 다치는 게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아시안게임을 불과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서 부상을 당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KIA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대표팀 모두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마주했다. 이제는 김도영이 얼마나 빠르게 회복해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병원 검진에서 코뼈 골절 소견을 받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9일 밤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KIA에 따르면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이어간 뒤 11월 퇴원할 예정이다. KIA는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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