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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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폭풍성장 화제…"원빈 조카 '꼭지' 훈훈하게 컸네"

기사입력 2012.03.05 16:13 / 기사수정 2012.03.05 22:53

방송연예팀 기자

▲ 김희정 폭풍성장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폭풍성장'으로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드라마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희정은 오는 11, 18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연출 김원용, 극본 김효선, 이하 인빛시) 여주인공 '윤서정' 역할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그중 윤서정은 개성 있고 반항심 강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캐릭터로 갑작스레 백혈병이 찾아온 언니(여민주 분)를 통해 닫힌 마음을 열고 점차 자아를 찾아가는 인물이다.

김희정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의 모든 촬영을 마친데 이어, 이번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됨에 따라, 안방극장에도 아역스타에서 성인연기자로서의 컴백을 알린 셈이다.

또한, 지난 영화의 OST 메인 곡을 직접 작사하고 가창한 데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메인 삽입곡을 직접 부르게 되는데, 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삽입곡 녹음현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희정은 지난 2011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해 본격적인 성인연기자 활동을 위해 연기수업은 물론 보컬트레이닝과 작사 작곡과 같은 음악적 훈련도 심도 있게 병행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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