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중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고(故) 정중지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서른의 나이에 영면한 고인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故 정중지는 2022년 9월 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고인의 비보는 모친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정중지의 어머니는 게시물을 통해 고인의 영정사진과 장례식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후 여동생은 고인의 계정을 통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오빠는 돌아가셨다"며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계정을 공개해서 여러분들의 그리움을 달래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중지는 생전 장애인복지관에서 조용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당시 정중지의 측근은 "정중지가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 외롭고 가난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조용히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중지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순위 64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출연 당시 181cm의 훤칠한 피지컬과 세련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기황후', '너희들은 포위됐다',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했고, 연극 '프리즌', '연애의 정석' 무대에도 오르며 배우로 활동했다.
사진=Mne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