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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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출연 후폭풍?…29기 영수는 연애 난항·26기 광수는 예비 처가 걱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8 16:32 / 기사수정 2026.09.08 16:32

사진 =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SBS Plus 방송 화면
사진 =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SBS Plu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SOLO'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일반인 출연자들이 방송 후에도 이어지는 주변의 시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고 있다.

지난달 29기 영수가 KBS 2TV '말자쇼' 방청석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SBS Plus·ENA '나는 SOLO' 연상연하 특집에 출연해 5살 연상 옥순과 현실커플로 발전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이날 영수는 "아까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좀 계셨다. 방송에서 조금 화제가 돼서 아직까지 좀 알아본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알고 보니 소개팅 문의는 많지만 상대방들이 이런 시선을 부담스러워했고, 솔로가 된 지 4개월째라고 밝힌 영수는 "헤어지고 나서 저도 털고 연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는 영수의 고민을 들은 말자할매 김영희는 현장의 방청객들을 상대로 영수의 인지도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영수의 걱정(?)과는 다르게 극소수의 방청객들이 영수의 존재를 알고 있는 현실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알아보는 사람이 일부에 불과하더라도 연예인이 아닌 영수의 입장에서는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26기에 출연한 광수도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방송 출연 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광수는 오는 12월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26기는 지난해 6월 방송을 마쳤으며, 광수는 촬영을 마친 뒤 방송이 시작되기 전 현재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수는 방송 당시 빌런 이미지를 언급했다. 방송에서 호감 상대를 새벽까지 붙잡고 대화하는 모습에 스토커 이미지까지 생겼다고.

'나는 솔로' 26기 광수
'나는 솔로' 26기 광수


광수는 "인상이 강해서 그런지 예비 신부랑 같이 다니면 많이 알아본다. 그래서 예비 신부가 부담스러워한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종영 후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막말한 뒤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여자친구와 장인, 장모님은 제 이슈를 아시니까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거다. 저를 안 좋게 생각하실까 봐"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예비신부가 이미 모든 상황을 알고 결혼을 약속한 것이라며 광수를 격려했다.

최근 여러 연애 예능이 등장하면서 출연자 중 일부는 방송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SNS 공동구매나 쇼핑몰 운영 등으로 인지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반면 29기 영수와 26기 광수처럼 본업을 이어가며 일상을 살아가는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방송으로 얻은 인지도는 예상하지 못한 부담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방송은 끝났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주변의 시선이 연애와 결혼 등 사적인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일반인 출연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출연 후폭풍'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각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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