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내 남은 연애'에서 김선호가 김나영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흔들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6회에서는 김선호가 '6년 서사'가 있는 정예지를 두고 새로운 여자인 김나영에게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이날 김선호는 정예지와는 세번째 데이트를, 김나영과는 입소 5일만에 첫 데이트를 하게됐다. 김선호와 정예지는 6년 전 블로그로 맺어진 인연이 있었던만큼 처음부터 둘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이제까지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고 애매하게 행동했던 김선호도 정예지에게 확신을 주는 듯한 말을 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정용화는 "이렇게보면 (커플) 탄생인데"라고 하면서도 "나영 씨와의 데이트가 어떨지가 정말 관건"이라면서 김나영과의 데이트가 김선호와 정예지 관계의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선호와 김나영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고, 김나영은 김선호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김나영은 "나 치마 입었다? 어때? 새로운 느낌이지?"라면서 어필을 했고, 김선호도 "잘 어울린다"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김나영은 "나는 처음부터 너랑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을 했다. 김나영의 직진에 정용화는 "예지 씨랑 나영 씨도 완전 다르다. 나영 씨는 정말 솔직하다"면서 불안해했다.
이들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김선호는 정예지한테만 보여줬던 특유의 눈빛과 미소를 김나영에게도 보여줬고, 거기에 애교까지 부리는 예상 밖의 모습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김선호에게 "(정예지와의)6년 서사를 들었잖아. 너무 드라마 같으니까 내가 방해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너의 생각은 들어본게 아니니까..."라면서 용기를 냈다.
김선호는 그런 김나영의 말을 들어주면서 갑자기 김나영의 머리를 정리해주는 기습 스킨십을 했다. 이에 정용화와 최예나는 "이거는 진짜 아니지! 뭐하는데!"라고 소리쳤고, 이세영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김나영에게 제대로 흔들리는 듯한 김선호의 모습에 패널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이제 짐승처럼 행동하기로 했어"라고 말하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선호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정예지는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김선호, 정예지, 김나영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정리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