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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이종범, 몸매 탄탄하고 배우 같았다"…33년 전 첫인상 (남겨서뭐하게)

기사입력 2026.09.07 20:30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30여 년 전 처음 만난 이종범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뭐하게'에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이날 이영자는 게스트가 이종범이라는 것을 확인하더니 "바람의 아들"이라고 외치며 그를 반겼다.

이영자는 "이종범 감독님과는 30년 정도 됐다.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33년 전쯤에 만났는데, 그때 너무 놀랐다"며 "수많은 배우들을 봤는데, 너무 재밌고 너무 웃기고 눈도 부리부리한 게 야구선수 같지 않고 배우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몸매도 탄탄했는데, 말투만 좀 구수한 시골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이어 "마치 좋아했던 첫사랑 고향 오빠 보는 느낌"이라며 "눈빛은 33년 전이랑 똑같다. 매서운 걸 숨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종범은 "지금은 좀 순해졌다. 할아버지가 돼서"라며 "요즘은 손주 보고 해설 조금 하고, 딸이 둘째를 임신해서 손주를 봐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남겨서뭐하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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